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교회동역자협회  

문화

 
작성일 : 18-02-27 22:34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치료하시는 하나님을 전하는 힐링 뮤지컬

‘라면에 파송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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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아플 때도 있어. 낙담할 수도 있고 또 좌절할 수도 있어”
힐링코믹뮤지컬 ‘라면에 파송송’이 지난 1월 25일부터 무기한 공연으로 대학로 썸데이즈홀에서 공연된다.
‘라면에 파송송’은 회사에 취직하지 못하여 가장으로서 가정을 지키지 못하는 다훈은 우연히 라면 가게를 인수할 사람을 찾는다는 광고지를 보고 희망을 걸게 된다. 그곳의 주인 어르신은 이상하기만 하고 가게인수는 버겁기만 하다. 그때 자살을 하기 위해 그곳을 찾아온 살벌한 영아, 그리고 밑바닥까지 떨어져 자살하려는 한류스타 강훈이 치매가 있는 주인 할아버지를 만나서 이야기하며 닫혀있는 마음을 열어가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친숙한 라면이라는 소재를 통해  공연하는 뮤지컬 라면에 파송송은 다양한 연령층의 공감과 힐링포인트가 있다. 화려한 댄스와 신나는 음악, 몸을 들썩이게 만드는 힙합과 같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은 뮤지컬을 더 다이나믹하게 하며 모든 세대가 볼 수 있도록 폭력적이고 자극적인 소재를 배제하여 가족끼리 보면 행복해지도록 하였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비기독교인들도 많이 찾는 뮤지컬 '라면에 파송송'은 기독교적 메시지를 담은 장치들을 극 곳곳에 마련해, '치유해 주시는 하나님'과 '삶의 소중함'을 간접적으로 전하고 있다.
(공연시간 - 수~금 8시/토 3시, 6시/ 일 5시  문의 - 샤인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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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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