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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이단전문가들을 ‘이단’으로 규정
국내 주요교단 이단 연구 전문가들이 한기총에 의해 대대적인 ‘숙청’을 당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달 19일 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한기총이 이단으로 규정한 최삼경 목사를 옹호했다는 이유로 김학수(백석) 박형택(합신) 이희수(통합) 윤재선(대신) 박남수(개혁선교) 목사 등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소속 이단사이비대책위원 5명을 ‘이단옹호자’로 규정했다.
이에대해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윤희구 목사)는 공개서한을 통해 “최삼경 목사는 정통 보수교단인 통합총회의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이라며 “삼신론, 월경잉태설 등으로 이단 시비가 있었지만 최목사 본인의 사상이 아닌 것으로 규명됐고, 통합총회가 이단성이 없다고 결론내렸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이와같은 한기총의 행위는 최목사 개인과 교회, 통합총회에 대한 명예훼손에 해당할 뿐만 아니라 한장총에 대한 명예훼손임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박형성 편집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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