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교회동역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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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14 14:02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저자와 함께하는 말씀캠프


성경의 주요개념들을 성경적으로 밝혀내는 말씀캠프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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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4일 오전 10시 장안중앙교회에 100여명의 성도들이 모였다. 이들은 7월 27일 시작으로 매월 넷째 주에 열리는 ‘저자와 함께하는 말씀캠프’에 참여하기 위해 모인 성도들이다.  ‘무엇인가Ⅰ’의 저자인 (재)성경신학연구소 박용기 소장은 한국교회의 교파분열 및 갈등, 사이비 집단의 범람, 이단종파의 속출 등 한국교회의 비극은 모두 하나님께서 글로 계시해주신 성경을 잘못 해석하는 데 근본원인이 있음을 지적하며 1989년 ‘무엇인가’를 집필했다. 당시 한국 교회에 당면한 주요한 문제 10가지(표적, 방언, 기도, 금식, 찬송, 율법, 복, 십일조, 연보, 안식)의 개념들을 성경적으로 분명하게 그 뜻을 밝혀 한국교회에 개혁신앙의 정착을 소망하였다. 올바른 성경해석 작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주제연구는 1989년부터 2003년에 걸쳐 무엇인가 시리즈 1, 2, 3권을 통해 소개 되어졌다. 본 말씀캠프 운영위원은 장안중앙교회 채문선 권사와 5명 안팎의 성도들이다. 이들은 자발적으로 모였으며, 이러한 캠프운영방식은 전에는 결코 찾아볼 수 없는 이례적 사례라 하겠다. 운영위원회는 현재 많은 문제점을 안고있는 한국교회와 올바른 신앙생활을 고민하는 성도들,특히 교회와 사회에 문제의식조차 갖지 못하고 급급하게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성경적 해답을 찾게 되길 바란다며 개최 동기를 밝혔다. 또 모든 운영과 식사 및 시설 관리 등의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장안중앙교회에 출석하지는 않으나 교회생활에 여러 가지 어려움과 궁금증을 안고 있던 한 성도(여, 광주 지역)는 ‘내가 그동안 믿어왔던 것이 성경에 기초한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나의 믿음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하고, 인터넷을 통해 실황강의를 들었던 한 성도(남, 대전 지역)는 ‘막연함만 가지고 있던 표적과 방언이 깔끔하게 정리되었다. 다음 강의가 궁금하다. 교재없이 듣게 된 것이 너무 아쉬웠다. 교재로 확인하고 싶다’고 말하였다. 말씀캠프는 매월 넷째 주이며, 다음 캠프는 9월 28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강의 후 저자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미 진행된 두 차례의 말씀캠프 강좌는 성경신학연구소(ibt.co.kr-연구자료실-진행중강론-특강)에 가면 다시 볼 수 있으며, 교재인 ‘무엇인가Ⅰ’는 진리의 말씀사(02-554-3137)에서 구입할 수 있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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