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28 10:08
중세 말기 로마 가톨릭의 교회 부패가 극성을 부릴 때 1438년부터 1445년까지 피렌체에서 그 가톨릭이 주관하는 공의회(Florence Council)가 개최되었다. 공의회 개최 목적
[박홍기 박사] 24-02-06 21:06
정말 학문적 인간의 본질 속에는 (그것이 현재의 형태를 완전히 도외시하더라도) 진정한 모순이 있다. 소위 진리를 탐구한다는 학자의 본질은 진리 증명이 아니라 모
24-01-16 17:47
초대 교회의 역사에서 중세로 이어지는 기독교 전통을 상기할 때 먼저 정통 사상을 고수하고자 했다고 평가받는 주요 교부들이 떠오른다. 테르툴리아누스(Quintus Septimiu
[박홍기 박사] 23-12-12 21:46
슈트라우스는 초기 몇 세기 동안 기독교가 보여준 무서울 정도로 진지한 부정의 욕망과 금욕적 정화의 경향을 달리 설명하지 못하고 오직 앞서 일어난 온갖 종류의 성적 향
[문태순] 23-11-21 21:48
子所雅言,詩、書、執禮,皆雅言也。 자소아언 시 서 집례, 개아언야. 논어 술이편의 계속이다. 그 해석은 다음과 같다. “공자가 늘 말한 것은 시와 서와 예
[박홍기 박사] 23-11-21 21:41
12세기 말 몽골 민족이 세계사의 주역으로 갑자기 등장할 때 그들의 종교는 민족의 고유한 민간 신앙을 지니고 있었다. 하늘과 땅은 우주적 사건의 흐름 속에서 종교적 의
[문태순] 23-10-30 22:08
子曰加我數年 五十以學易 可以無大過矣 자왈가아수년 오십이학역 가이무대과의. 『공자가 말했다. “하늘이 나에게 몇 년의 수명을 빌려주어 마침내 《주역(周易)》을
[박홍기 박사] 23-10-30 22:01
교양의 속물이 자신의 약함을 고백할 때 그의 강함이 드러난다. 그리고 그가 고백하면 할수록, 냉소적으로 그렇게 하면 할수록, 그가 얼마나 거드름을 피우는지, 얼마나 우
[문태순] 23-10-11 09:28
子曰飯疏食飮水 曲肱而枕之 樂亦在其中矣 不義而富且貴 於我如浮雲 자왈반소사음수 곡굉이침지 낙역재기중의 불의이부차귀 어아여부운. 논어 술이의 계속이다. 그 해
[박홍기 박사] 23-10-11 09:24
중국 문명의 전성기라고 불리는 당나라(618년-907년)에 7세기 중엽(635년) 페르시아에서 네스토리우스교[예수 그리스도를 신성이 깃든 경건과 도덕의 표상으로서 인간으로
[문태순] 23-09-13 14:23
冉有曰夫子爲衛君乎 子貢曰諾 吾將問之 염유왈부자위위군호 자공왈낙 오장문지. 入曰伯夷叔齊 何人也 曰古之賢人也 曰怨乎 曰求仁而得仁 又何怨 입왈백이숙
[박홍기 박사] 23-09-13 14:18
문화는 무엇보다 어떤 민족의 삶의 표현에서 나타나는 예술적 양식의 통일이다. 많이 안다는 것과 많이 배웠다는 것은 문화의 필수적 수단도 아니고 징표도 아니며, 그것은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가 한국교회 통사 여섯 번째 책으로 『새로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가 연구소 설립 40주년을 기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