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들의 복음적인 교육 방법③

♦아이들의 자존심을 키워준다

유대인들의 아이에 대한 인내력은 대단하다. 절대로 아이에게 야단 치거나 소리 지르지 않는다. 아이를 공부 시킬 때에 절대로 나무라지 않는다. 왜냐하면 핀잔이 그 아이의 심령 속에 아주 깊이 박히기 때문이다. 한번, 두번 핀잔을 받으면, 이 때부터 또 실수를 할까 봐 겁을 먹게 된다. 그래서 무엇을 한다는 것 자체를 무서워 하고 두려워하여 뇌의 기능을 발전 시키기는 커녕 오히려 그 기능을 억제시켜서 더 이상 발전 할 수 없게 만든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아이들이, 모르거나, 실수 하는 것은, 너무 너무 당연하다라고 생각한다.

♦칭찬을 많이 한다

잘했다, 똑똑하다, 대단하다 등 칭찬을 많이 해 기를 살려준다. 그렇다 보면 아이들의 자존심이 살아나서 무엇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갖고  접근을 하기 때문에 똑똑해 질 수 밖에 없다.

만약에 아이가 엄마, 형, 동생과의 대화 중이면 그 누구도 중간에  끼어들지 못한다. 엄마가 세손가락(엄지, 검지, 중지)을 모으고 잠깐 기다리라는 표시를 하기 때문이다. 엄마가 아이의 말을 끝까지 경청하며, 중간에 끼어들어가서 말 하는것을 무시한다. 그래서 옆에서 그들의 대화가 끝날때까지 기다려서 대화가 끝나면 그때서야 얘기를 한다.이렇게 아이의 인격을 존중 한다.

만약에 아이가 유리컵을 깨트렸어도 야단을 안치고 “마잘∼토브”(여호와께서 너에게 복을 주실 것이다) 하면서 엄마는 활짝 웃고,  안 다쳤냐고 걱정 부터 한다. 칠칠 맞다, 조심성이 없다는 등의 말은 사탄의 언어로써 이런 말은 아이에게 아주 금물!이다.

예수님께서는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하시면서 천국이 이런 자의 것이니라 했다(마10:14∼). 예수님께서는 아이들 같이 어린 심령을 말씀하신 것인데 하물며 어린 아이들의 심령을 다치게 한다는 것은 안되는 일이다. 자녀라도  자기 것이 아니고 여호와께서 각자에게  맡겨서 키우며, 교육시키게 하셨기 때문이다.

또한 아이에게 심부름을 시킬때에도 “해줄래?”, “해주었으면 좋겠는데?” 등으로 아이에게 부탁 식으로 말한다. 절대 명령적인 것은 없다. 그리고 반드시 “고맙다”는 말을 한다. 아이도 부모가 시킨다고 다 하는게 아니고, 하기 싫으면 거절한다. 그래서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가 아주 고도의 인격체로  형성되어  있다.

♦평등한 교육
 
유대인의 교육은 살아 있다. 그래서 똑똑할 수밖에 없다. 온 세계의 두뇌들이 유대인 두뇌를 따라갈 수가 없다.

이스라엘에는 학원이 없다. 초∼중학교에서 성적이 떨어지는 아이가 있으면 교사가 그 반에서 공부 잘하는 아이와 같이 공부하게 한다. 그래서 아이들의 수준이 거의 비슷해 진다.
 
유대인의 교육은 경쟁이 아니고 평등성을 지니는데 이런 교육은 유대인에게서만 찾아 볼 수가 있다. 아이들 중에는 천재가 많은데 이런 아이들은 특별 교육을 시킨다.

♦여행시 아이 동반

만약에 부모님이 외국으로 여행을 간다면 반드시 아이들도 데리고 간다. 이들의 교육은 실제로 보고,듣고, 느끼게 하는 것이 살아있는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유대인의 교육은 과학적이며, 발전적이다. 어느 틀에 얽매여서 하는 교육이 아니며 아주 자유스럽다.

♦외국어 교육 중시

현재 이스라엘 안에는 온 세계인들이 다 모였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고등학생이라면 히브리어, 영어, 프랑스어 등 두 세개의 외국어를 하게 된다.

고등학교 말기 시험을 보는데 만약 히브이어 발음에서 떨어지면 낙제 점수를 받는다. 그래서 발음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담임교사가 시험 보기 전에 교육을 시킨다.

유대인들의 교육은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아주 체계적인 교육을 시켜 고등학교까지만 나와도 무엇인지 다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자격이 갖춰진다. 굳이 대학을 갈 필요가 없고 가려고 하지도 않는다.

고등학교 마치면 바로 18세에 군대에 간다. 여자는 2년, 남자는 3년의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하면 외국 여행을  한달 동안 한다. 그리고 대학에 들어갈지, 기술 학교에서 기술을 배울지 결정한다.

유대인들이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는 아주 적극적이다. 그러다 보니 미국, 독일, 프랑스 등에서 유명한 과학자, 사업가, 정치가들은 대부분 유대인들이다. 
 
♦세계를 지배하는 유대인

현재 미국 최고의 재판장이 유대인 여자며, 시카고 구청장이 유대인인데 전 미국 대통령 클린턴을 보좌하던 사람이기도 하다. 클린턴 딸이 유대인이랑 결혼했고, 미국의 대 재벌들이 유대인들이다. 지금 미국이라는 나라는 완전 유대인들의 의해서 좌지, 우지되고 있다. 유럽에서는 이스라엘을 세계 정치의 중심지라고까지  말한다.

유대인의 교육은 세상적이고 육신적이며 시간적이다. 있다가 없어질 것이다. 그렇지만 여호와께서 이미 정한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루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