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교회동역자협회  

학술

 
작성일 : 13-06-18 20:21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급속한 지층형성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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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하나님에게 속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 시간적으로 아직 하나님의 나라가 온전히 실현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혼란스럽다. 지금은 하나님에게 속하지 않은 사람들이 더 큰 세력을 가지고 있다. 일찍이 사단은 하나님의 아들을 죽이기까지 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부활하셨으며 장차 심판하시는 주(主)로 오실 것이다. 이러한 상황은 오늘날 지질학에서도 그대로 반복되고 있다. 하나님을 섬기는 하나님 중심의 학문은 거의 죽었다. 그러나 이 죽음 같은 시간을 끝내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충만한 시대가 올 것이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 중 인간들로부터 버림받은 분야는 지층에 관한 것이다. 사실 그랜드캐년은 거대한 하나님의 물 심판의 기념관이다. 타락한 인생들을 하나님의 진노로 쓸어버리신 것을 증거하는 곳이다. 하나님께서 계시하신 이 그랜드캐년의 경고를 읽지 못한다면 그 사람에게는 희망이 없다. 그랜드캐년의 지층형성과 하나님의 심판과는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살펴보자.

첫 번째 급속한 지층형성 이론
자연주의 과학자들은 일반적으로 지층형성에 천문학적인 시간이 소요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수백만 년에서 수억 년이 걸린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막연하게 오랜 시간에 걸쳐서 지층이 형성되어서 오늘날에 이르렀다고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동일과정설’에 입각한 지층형성이론에 대하여 심각한 반론과 반대되는 실험 결과가 제시되었다. 지질학에 관한 자연주의적 해석에 속하는 ‘동일과정설’은 지층의 형성에 대하여 그 가설만 제시하고 있지, 구체적인 메카니즘(자세한 과정)이 증명된 적이 없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충격적이게도 빠른 시간에 지층이 형성된다는 놀라운 가설과 실험이 제시되었다.
지질학자 버타울트는 여러 가지 크기가 다른 입자들을 동시에 자유 낙하 시키면 짧은 시간 안에 이들이 서로 지층을 형성한다는 사실을 밝혀내어 이것을 프랑스 과학협회에 발표하였다. 즉, 크기가 다른 입자들을 동시에 떨어뜨리면 중력과 관성의 차이에 의하여 굴러가는 속도가 차이가 나게 되고 이것이 자연스럽게 지층이 형성되도록 한다는 것이다.(그림 1) 이렇게 알갱이들이 크기에 따라서 분리되는데 이것을 분급이라고 한다. 보통 퇴적물은 그 침식의 정도에 따라서 다양한 크기의 입자가 생기기 마련이다. 이것이 자유 낙하하는 과정에서 입자가 큰 것은 마찰로 인하여 멀리 이동하지 못하고 아래쪽에서 자리를 잡게 되고 입자가 작은 것들은 비교적 멀리까지 이동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지층과 같은 모양을 형성하게 되는 것이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공기 중에서 자유낙하 시켰을 때 보다 물과 함께 수평으로 이동시켰을 때에도 역시 지층이 형성된다는 것이다. 이 경우가 자유 낙하시켰을 때 보다 더욱 뚜렷한 지층을 형성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994년 콜로라도 주립대학에서 ‘불균질한 모래 혼합물의 지층형성에 대한 실험’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는데 이것으로 퇴적학의 기념비적인 성과를 이룩한 것이다.(그림 2) 더불어 오랜 시간에 걸쳐서 서서히 지층을 형성한다는 기존이론에 사망선고를 내린 것이다.

지층형성과 노아시대의 심판
콜로라도 주립대학에서의 이 실험으로 그랜드캐년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에 대한 자세한 과정을 보여주는 최초의 실험이다. 동일과정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아무런 과학적 증거도 없이  자신들의 종교적 신념에만 의지하여 자기 마음대로 가설과 이론을 만들어 내었지만 위의 실험은 정확한 가설과 이론과 실험을 통하여 지층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실험적으로 증명하였다. 즉, 자연주의와 진화론과 동일과정설은 순수한 믿음에만 의존하는 그들만의 맹목적 종교일 뿐이다.
‘불균질한 모래 혼합물의 지층 형성에 대한 실험’의 의미는 단순한 지질학적 실험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상황은 이러하다. 인간의 죄악으로 인하여 온 세상이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게 되었으며 40일 밤과 낮에 걸쳐서 깊음의 샘이 터지고 하늘의 창이 열려서 온 세상이 물로 덮이게 되었다. 오랜 시간동안 전 지구는 물 아래에 있게 되었으며 산은 오르고 골은 깊어져 지구는 기본골격에 많은 변화를 겪게 된다.(Hydroplate theory) 이 당시 아메리카 대륙도 물 아래 있게 되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물이 바다로 물러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물들은 빠르게 이동하게 되는데 이 물들은 맑은 물이 아니다. 진흙과 모래와 자갈 심지어는 집체만한 바위도 이동되었다.(태핏층 속의 큰 바위들) 이 물들은 한 번에 모두 빠져나간 것이 아니라 여러 번 반복되면서 바다로 빠져나갔다. 이러한 퇴적물의 흐름(저탁류)이 한번 지나갈 때 마다 하나의 줄무늬가 생기는 것이다. 이것이 콜로라도 주립대학의 실험으로 밝혀진 것이다. 즉, 그랜드캐년의 지층의 줄무늬는 노아홍수가 물이 빠지는 과정에서 차곡차곡 쌓여진 퇴적물에 의한 것이다. 이 처럼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과학이 발전하면 발전할수록 하나님의 말씀은 분명한 진리로 밝혀진다.

두 번째 급속한 지층형성 이론
그랜드캐년에 존재하는 지층은 이렇게 형성되었다. 지층이 만들어지는 메카니즘은 이것 말고도 또 있다. 지층은 입자들의 자유낙하에 의해서 만들어질 수도 있으며 저탁류의 흐름에 의해서도 만들어질 수 있다. 그리고 화산폭발에 의해서도 지층이 만들어 질 수 있다. 1980년 5월 18일 미국의 세인트 헬렌산이 화산 폭발하였다. 이 산은 백두산정도의 규모의 산으로서 화산폭발 후 산 꼭대기의 대부분이 없어진 엄청난 폭발을 하였다. 이 화산폭발로 인하여 산의 많은 부분이 날아가 새로운 지층을 형성하였다. 수시간만에 지층을 만들기도 하고 단 며칠 만에 지층을 만들기도 하였다. 화산으로 인하여 수많은 입자들이 날아와 자유낙하하면서 입자들이 흩뿌려지면서 버타울트의 실험처럼 순식간에 지층을 형성한 것이다. 이 사건은 세계의 모든 지질학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일어난 일이며 아무도 부인하지 못할 명백한 사건이었다. 현대지질학의 기준으로 살펴보면 마치 수백만 년이나 수천만 년 동안 형성된 지층이라고 판단할 수밖에 없지만 그것은 엄연히 몇 시간 또는 약 3일 정도 만에 만들어진 지층이다. 진실로, 학자적 양심이 있다면 동일과정성에 의한 지층형성이론을 버려야만 한다.

세상에는 하나님의 백성이 아닌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으므로 그랜드캐년의 지층을 결코 하나님의 경고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얄팍한 자신의 지식으로 어떻게든 이 실존(그랜드캐년의 지층의 존재)을 설명하려고 할 것이다. 그들의 작은 머리에서 나올 수 있는 것이 저절로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세상의 존재하는 모든 것(우주, 인간, 그랜드캐년, 지구, 생명, 입자)을 우연으로 돌린다. 그러나 그 길은 넓은 길이요.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길이며 멸망의 길이다. 진실로 그랜드캐년에 있는 지층의 줄무늬와 세인트헬렌산의 화산으로 인하여 생겨난 지층의 줄무늬는 하나님의 표적이요. 하나님의 공의의 실현이며,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경고의 증표이다.

글쓴이 프로필
글쓴이 : 곽경도 박사 ((재)성경신학연구소 객원연구위원 이학박사)
이메일 : exp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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