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01일 (수) 

> 라이프 > 신앙과 삶 전체 149건
[교회개혁을 소원하는 공개서한]  최 교수님께  21-11-29 20:34
교수님!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졸업 이후 한 번도 뵙지 못했으니까, 40여 년 세월이 흘렀나 봐요. 신학연구원 시절 교수님의 신약학 강의를 열심히 수강한 제자예요. 교수님은 야윈 몸매에 경건한 성자의 인품을 지니신 분으로 기억에 남아있어요. 힘없는 가벼운 미소가 저에게는 좋은 인상으로 남게 된 거죠. 교수님은 미국에 체류하…
[교회개혁을 소원하는 공개서한]  김 교수님께  21-11-09 20:00
교수님! 그동안 평안하셨나요? 저는 이른바 명문 대학 신학연구원 77회 졸업생이에요. 강의 시간에는 교탁 오른편 제일 앞자리에 앉아 수강했잖아요. 교수님의 강의는 학생들이 좋아했거든요. 어느 시간보다 수강생이 많았지요. 졸업 후, 몇 년이 지나 총장에 취임하여 학교 발전에 크게 공헌하셨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지금은 미국에…
[교회개혁을 소원하는 공개서한]  강 박사님께  21-10-20 11:00
박사님! 달려갈 길 다 달리시고 편히 안식에 드셨죠. 박사님은 학교를 정규대학으로 승격시켜 총장으로 부임하시고요. 저는 1970년 3월, 학교 역사 이래 유례없는 전액 장학생으로 발탁되어 특혜를 누리며 공부한 문하생이에요. 빈소를 찾아 가벼운 미소를 지으시는 영정 앞에서 잠시 눈시울을 붉혔답니다. 세월이 갈수록 철이 들어가…
[교회개혁을 소원하는 공개서한]  박 목사님에게  21-09-29 13:45
목사님! 그동안 주 안에서 평안하셨나요? 수십 년을 함께 했어도 편지를 보낸 적이 없었지요. 근래에 이르러 직접 만나게 되면 마음에 담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어요. 그러다가도 교회 내부의 치부나 불미스러움이 드러날까 봐서 망설이며 살았거든요. 혹시나 또 목사님에게…
[교회개혁을 소원하는 공개서한]  영부인께  21-09-01 23:47
영부인님! 편히 주무시나요? 저는 1966년 8월 25일에 영부인께 ‘탄원서’를 올렸던 농촌 청년이에요. 영부인께서 흉탄에 맞아 쓰러지셨다는 뉴스를 접하고 너무 놀라기도 했고 좌절하기도 했거든요. 왜냐고요? 저에게는 제 일생을 좌우하는 깊은 사연이 있었으니까요. 지금까지 기억하고 계실지 모르지만, 농촌운동을 하는 청년으로…
[교회개혁을 소원하는 공개서한]  김 목사님께  21-08-09 21:07
목사님! 안녕하세요. 교회 당회장으로 시무하실 때, 수찬정지를 당했던 영수님의 넷째 아들이에요. 놀라셨죠? 정말 놀라시리라고 생각했지요. 지금쯤은 잠이 드셨겠지만, 미안해요. 하지만 언젠가는 공개서한이라도 올려야 하지 않나! 하다가도 가슴에 묻고서 잠들고 싶었어요. 진정으로 사랑하는 교회 내부의 치부만 드러내는 처사가…
[교회개혁을 소원하는 공개서한]  조 선배님에게  21-07-21 21:05
선배님! 어느 산자락에 잠들어 있는지요? 선배님은 초등학교 3년 선배였지요. 제가 기도원에서 신학교를 졸업하고 귀향해서 선배님을 만나 농촌 계몽운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한밤을 지새웠잖아요. 저와 헤어진 후, 신학을 하고 목사가 되어 농촌 마을에서 목회하고 있다는 소식은 들었거든요. 20여 년이 지나 하나님 나라에 가셨…
[교회개혁을 소원하는 공개서한]  큰형님께  21-07-01 21:44
형님! 주 안에서 평안히 주무시고 계시죠? 저 셋째 동생이에요. ‘큰형님’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생각이 있어요. 형님은 건넌방에서 주무셨잖아요. 유독 저만을 불러서 품에 안고 주무셨거든요. 그때 느꼈던 따뜻한 온기는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나요. 그뿐만 아니라, 언젠가는 마음에 담아둔 생각들을 형님 생전에 말씀을 드리고 …
[교회개혁을 소원하는 공개서한]  학생과장님께  21-06-07 19:58
과장님! 평안히 주무시나요? 저 사무실에서 사환으로 일하던 ‘꼬마 학생’이에요. 오래전 하나님 나라로 가셨다는 소식을 얼마 후에 전해 들었어요. 알았으면 빈소를 찾아 영정 앞에서 과장님의 옛 모습을 기리며 눈시울을 붉혔을지도 몰라요. 과장님과는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사연이 많았잖아요. 미망인이 되신 사모님과 밤을 새우…
[교회개혁을 소원하는 공개서한]  조 교수님께  21-05-18 09:51
그동안 평안하셨는지요. 신학교 교수로 계실 때에 같은 숙소에 거했던 제자예요. 저를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는 기숙사에서 특별히 조교로 차출해 교수님 곁에서 기숙하도록 배려하셨잖아요. 동생처럼 알뜰히 챙겨주셨고요. 세월이 오래 지나도 잊을 수 없거든요. 요즘 교수님 생각이 잦아져 늦게나마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제가 졸업…
[교회개혁을 소원하는 공개서한]  나 선생님께  21-04-26 22:29
선생님! 너무 오랜만이네요. 제가 말없이 귀향하고 만나보지 못했으니까, 60여 년이 넘었나 봅니다. 누구인지 궁금하시죠. 왜 선생님 근무하시는 출판부 건물 바로 아래 미술부 건물 작업실에서 그림을 그리던 신학생이에요. 아시겠죠? 선생님은 제 일생에 있어서 새로운 전환점을 찍는 데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느끼고 있어요. 이북…
[교회개혁을 소원하는 공개서한]  김 목사님에게  21-04-05 22:31
목사님! 저를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너무 세월이 많이 지나서요. 기도원 미술부에서 그림을 그리며 공부했던 ‘꼬마 부흥사’ 아시죠. 그게 바로 저랍니다. 뒤늦게나마 꼭 말씀을 드려야 제 마음이 편안할 것 같아서요. 얼마 전까지도 부끄러운 과거라서 모두 마음에 담고 살다가 하나님 나라에 갈려고 했으니까요. 목사님은 서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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