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기 박사] 16-01-10 20:51
“그리스도교는 사형 집행인의 형이상학이다.” 인간의 영혼을 살려주는 구원의 종교인 기독교에 대해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이 폭언의 주인공은 바로 프리드리히 니체(18
[문태순 교육학 박사 백석대 외래교수] 15-12-13 19:16
所謂 誠其意者 無自欺也, 如惡惡臭 如好好色, 此之謂自謙, 소위 성기의자 무자기야, 여호악취 여호호색, 차지위자겸, 故, 君子必愼其獨也。 고, 군자필신기독야。 小
[박홍기 박사] 15-12-13 18:43
“허무주의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최고 가치들이 탈가치화하는 것.” 1900년에 죽은 ‘신 죽음’ 선언의 철학자 니체의 유고(遺稿, 죽은 사람이 생전에 써서 남긴 원고)에
[문태순(교육학 박사, 백석대 외래교수)] 15-11-16 22:51
是以 大學始敎 必使學者卽凡天下之物 “그렇기 때문에 대학의 처음 가르침은 배우는 사 시이 대학시교 필사학자즉범천하지물 람들에게 모든 천하의 사물을 직접 대면하게
[박홍기 박사] 15-11-16 21:45
‘오, 행복이며! 오, 행복이며! 오, 나의 영혼이여, 노래하고 싶은가? (……) 노래하지 마라! 조용히! 세계는 완전하다.’ 자신의 책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박홍기 박사] 15-10-28 22:04
‘나는 왜 그토록 좋은 책들을 쓰는가?’ 신의 죽음을 선언했던 니체가 자기 저서 『이 사람을 보라』에서 한 글에 붙인 제목이다. 그의 말에서도 드러나듯이 니체는 자
[문태순(교육학 박사, 백석대 외래교수)] 15-10-28 21:55
앎을 지극히 하기 위해서는 所謂致知在格物者 言欲致吾之知 在卽物 而窮其理也. 소위치지재격물자 언욕치오지지, 재즉물 이궁기리야. “소위 앎이 (사)물을 바르게
[문태순 (교육학 박사, 백석대 외래교수)] 15-10-11 10:43
子曰 “聽訟 吾猶人也。 공자가 말하였다.”재판하는 것은 나도 다른 사람과 같다. 자왈 청송 오유인야 必也使無訟乎“。 반드시 재판을 없게 할 것이다.” 필야사무송
[박홍기 박사] 15-10-08 23:31
니체 스스로 자신이 쓴 ‘성경’이 있다고 한다. 바로 자신의 주저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이다.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는 복음서의 본 주어와 술어 구
[문태순 교육학 박사 백석대 외래교수] 15-09-14 21:47
瞻彼淇奧 菉竹?? 저 기수의 강가를 바라보니 푸른 대나무가 첨피기욱 녹죽의의 무성하고 아름답다 有斐君子 如切如嗟 如啄如麻 문채 나는 군자여! 자른 듯 마름질한 듯
[박홍기 박사] 15-09-14 21:18
“언어는 한 번도 긍정과 약속의 담지자로 파악되 지 않습니다.” * 슬로터다이크, 『인간농장을 위한 규칙』, 이진우·박 미애 옮김, 서울: 한길사, 2004, 177쪽 이 말은
[문태순 교육학 박사, 백석대 외래교수] 15-08-23 13:48
穆穆文王 於緝熙敬止 깊고 고원 하도다 문왕이여! 줄곧 빛나시고 공경함에 머무셨네. 목목문왕 오집희경지 爲人君 止於仁, 사람의 임금이 되어서는 어짐에 머무셨고, 위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가 한국교회 통사 여섯 번째 책으로 『새로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가 연구소 설립 40주년을 기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