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기 박사] 17-11-28 21:17
기독교 철학자이며 한국 교계의 원로 장로인 손봉호 교수(고신대 석좌)가 명성교회 세습 철회 1인 시위에 나섰다. 손 교수는 지난 11월 24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 회관 앞에서 “명성교회 불법 세습
[박홍기 박사] 17-11-07 21:44
지난 10월 29일은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주일이었다. 이 날은 물론 그때를 즈음하여 2007년부터 종교개혁 기념행사를 준비한 독일을 비롯한 세계의 많은 개신교 교회들과 신학회에서도 기념행사를 가졌다. 한국 개신교도 이에
[박홍기 박사] 17-10-17 19:15
한국의 대표적 장로교 교단 총회가 끝나면서 가장 큰 관심을 받은 문제가 있다. 바로 표절 설교가 일상화하고 있다는 보고다. 지난 5월 뉴욕 소재 한인교회에서는 설교 표절 논란으로 담임목사가 사임하는 일이 일어났다. 사실
[박홍기 박사] 17-09-28 19:16
9월 말은 한국 장로교 대표적 교단들의 총회가 모두 개최된다. 통합과 합동 그리고 기장은 102회를 맞이했고 고신은 67회 총회를 마쳤다. 종교개혁 500주년의 뜻깊은 해를 맞이한다고 생각해 보면, 올해 장로교 총회들이 무엇
[박홍기 박사] 17-09-07 19:02
8월 26일부터 미국 텍사스주를 강타한 카테고리 4등급 허리케인 ‘하비’는 엄청난 재난을 초래했다. 최대 1000mm의 비를 폭탄처럼 쏟아부었다. 9월 초까지 사망자 46명, 주택 10만 채 파괴와 손상, 45만 명 수재민을 발생케
[박홍기 박사] 17-08-15 18:05
개봉 첫날 관객 수 100만 이상 끌어모은 영화 ‘군함도’는 어떤 변명에도 불구하고 반일(反日) 감정을 다시 자극하는 영화다. 이 영화는 일본 군국주의의 만행을 규탄하고 반드시 단죄하고 징벌해야 한다는 항일(抗日) 투쟁의
[박홍기 박사] 17-07-30 19:56
런던 소재 ‘프리미어 크리스천 커뮤니케이션’ (Premier Christian Communications)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영국 기독교인 10명 중 9명이 그 사회에서 신앙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배척당하고 소외당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지난
[박홍기 박사] 17-07-04 20:12
지난 24일 SBS 방송사에서 방영한 ‘그것이 알고 싶다’로 한국 사회가 또 한번 한국 교회에 침을 뱉는 일이 발생했다. 똥물을 뒤집어 씌운다 해도 같은 교인으로서 할 말이 없다. 교회가 가장 부패한 집단이 된 지 하도 오래
[박홍기 박사] 17-06-13 19:23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탐구센터(송인규 소장)’가 밝힌 설문 조사 결과가 눈길을 끈다. 전국에서 만 19세 이상 개신교 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했다. 교회당에 나가고 있냐고 물었다. 19.2%가 나가지 않는다고 말했
[박홍기 박사] 17-05-25 19:33
지난 5월 10일 제19대 대통령 취임식이 있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자신의 소임을 다할 것을 국민 앞에 선서했다. 이유야 어떠하든 취임식도 간단했고 권위적인 모습도 보이지
[박홍기 박사] 17-05-08 19:51
지난 22일 기독교 팟캐스트(podcast) ‘응급처치’가 첫 공개방송을 시작했다. 청년 세대 성도들, 신학생 그리고 목회 사역자들 40여 명이 홍대 CCM아지트에서 현재 한국 교회의 처참한 민낯을 발설했다. 참여 세대가 대부분 2
[박홍기 박사] 17-04-11 21:54
지난 3월 22일, 침몰 후 천 일을 훨씬 넘기고 세월호 시험 인양을 시작하던 날이다. 그리고 강원도 원주 상공에 노오란 세월호 추모 노란색 리본을 닮은 권운(卷雲)이 나타난 날이기도 하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시작한 세월호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가 한국교회 통사 여섯 번째 책으로 『새로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가 연구소 설립 40주년을 기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