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중순 영국 옥스퍼드대 부설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가 우리의 부끄러운 민낯 또 하나를 올해도 여지없이 드러냈다. 근간 발행한 ‘디지털 뉴스리포트 2020’을 통해 한국 언론 신뢰도 조사를 발표했다. 조사대상 40개
1980년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있었던 일이다. 광주 MBC와 광주 KBS에 방화 사건이 있었다. 사건 원인에 대해서는 신군부 측에서 보낸 ‘편의대’(便衣隊)의 공작이라는 주장이 심증(心證)을 충분히 얻고 있지만, 역사적 사
[박홍기 박사] 20-05-21 19:34
지난 5월 5일 MBC 뉴스는 대한예수교장로교 합동 측 서울 소재 어떤 교회에서 일어난 기막힌 사실을 보도했다. ‘자신이 싼 똥 먹기’를 교회 지도자 최고 수련 과정에서 프로그램으로 사용했다는 내용의 보도였다. 그 교회에
[박홍기 박사] 20-05-01 10:23
3개월 전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발생지 중국 우환에서 입국한 중국인이 첫 번째 확진자 판정을 받으면서 대한민국의 감염병 재난이 시작했다. 3개월 만에 일상의 모든 삶을 뿌리부터 흔들어 놓은 지 석 달, 지난 4월 25일
지난 3월 14일 정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약 81%가 집단 발생과 연관된다고 밝혔다. 가장 규모가 큰 집단 발병 사례는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교도 5천 13명으로 전체 확진자
[박홍기 박사] 20-03-01 08:26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우한 폐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코로나-19. 같은 질병에 대한 다양한 명칭이다. 이는 이 감염증이 얼마나 급작스레 확산한 치명적 감염증인가를 여러 명칭으로 규명하고자 했다는
[박홍기 박사] 20-02-07 19:11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짐작하면 이해될 만하지만, 결과적으로 많이 실망스러운 여론 결과를 내놓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전국 성인 1,000명에게 한국교회를 신뢰하느냐를 물었으며 그 결과는 신뢰하지 않는다
[박홍기 박사] 20-01-09 19:13
‘기레기’라는 조어(造語)가 있다. 기자와 쓰레기의 합성어다. 19세기 말 최초의 우리 신문이 이 땅에 발행된 이후 기자(記者)라는 직업은 매우 독보적인 가치를 지닌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었다. 진실 보도를 자기 시대의 사
[박홍기 박사] 19-12-12 18:57
세상이 창조되기 전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자기 백성들에게 주신 너무도 신비로운 ‘복(福)’이 있다. “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박홍기 박사] 19-11-19 19:25
먼저 하나님의 말씀 성경 한 구절을 소개한다. “1 하나님 앞과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가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
[박홍기 박사] 19-10-29 19:20
하나님의 말씀 성경 한 구절을 보자. 골로새서 1장 13∼17절의 본문이다. “13 그가(하나님께서)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14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
[박홍기 박사] 19-10-10 18:57
“검찰의 업보가 너무 많아 내가 아는 것을 국민이 다 안다면 검찰이 없어져도 할 말이 없을 만큼이다.” 현직 부장 검사의 말이다. 현재 검찰 권력에 대한 국민 정서를 대변하는 말로 들리기도 한다. 업보(業報)라는 불교에서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가 한국교회 통사 여섯 번째 책으로 『새로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가 연구소 설립 40주년을 기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