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9월 22일 (일) 

> 오피니언 > 칼럼 전체 63건
편파적인 비판의 특성  [박근호 목사] 19-09-18 19:44
2019년의 명절 전후에도 대한민국의 많은 사람들은 나라에 정의가 없다고 서로 간에 외치고 있다. 한 법무부 장관이 교체되는 과정에서 비판의 목소리들이 여기저기에서 터져 나왔다. 이러한 일은 추석 명절과 연계되어 사람들의 관심만큼이나 입에 오르내리게 되었다. 사람들은 모이면 관심사들을 끄집어낸다. 때로는 분위기를 위해…
위장의 지속은 길지 않다  [박근호 목사] 19-08-28 19:28
위장(僞裝)은 인간사에서 늘 있어 왔다. 상대를 하기 위한 위장 전술은 깊이 연구되기까지 한다. 지금 사방에서 위장적인 전략과 술책이 난무하고 있다. 국가 간에 위장만이 판을 친다면 결국 상대국 모두에게 큰 손실을 가져 올 것이다. 개인에게도 마찬가지다. 특히 자기 자신에게 그러할 것이다. 우리 대한민국은 2019년 북한과 일…
유별한 자기 소개서  [박근호 목사] 19-08-06 19:24
많은 사람들은 산전수전(山戰水戰)을 다 겪었다고 말한다. 이런 말은 자기 자신을 소개하는 자리에서도 들을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소개하는 자리에서 말할 때, 말하는 사람은 경험이 풍부하다는 점을 강조하려고 할 수 있다. 또 때로는 고생을 많이 하였음을 나타내려고 그렇게 말했을 수도 있다. 그런 말을 듣는 사람들은 각자 이…
아주 극적인 정상회담  [박근호 목사] 19-07-11 18:58
2019년 6월 30일 세계 최강의 미국 대통령과 분단국가인 북한의 최고 지도자간의 정상회담이 있었다. 관련국으로서의 한국의 많은 평론가들은 그들의 만남을 두고 극적(劇的)이라고 평가하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 극적이라고 하는 데 있어서의 중요한 이유는 과거와의 차별성 때문이다. 과거에 관례상으로는 국가 간의 정상회담이 성…
직분에 대한 계급의식  [박근호 목사] 19-06-19 19:08
‘알다가도 모를 일’이란 말은 일이 예상 밖으로 진행되어 도무지 영문을 알 수 없다는 뜻이다. 세상은 너무도 넓고 크기 때문에, 이런 일들은 항상 있다. 그 가운데서 종교인들은 특히 자기들의 관점을 뚜렷이 하여 그 관점을 관철(貫徹)시키려고 사회운동에 뛰어들기도 한다. 최근에 작은 나라인 대한민국에서는 기독교를 대표한다…
길은 왜 우선하는가?  [박근호 목사] 19-05-29 19:31
길을 아는(know the way)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그것은 일의 전체 곧 시작부터 끝까지를 아는 것과 밀접하기 때문이다. “아는 길도 물어 가라(Better to ask than go astray)”는 속담은 출발할 때부터 길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 나타내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길이 보이지 않는다고 한탄한다. 여기서 제기하는 길은 근원적이고 …
늙지 않고 자라갈 수 있나  [박근호 목사] 19-05-09 18:38
생로병사(生老病死)는 매우 논리적이며 강한 설득력을 지니고 있다. 그것은 시간상 모든 인간에게 다 적용되기 때문이다. 또 육신이나 신체적으로 모든 사람이 각자 경험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얼마나 논리적이면서 동시에 체계적인가를 보기 위하여 ‘생로병사’란 말의 어원을 짚어 본다. ‘생(生)’은 사람이 태어나 땅 위에 서는 …
속의 가치  [박근호 목사] 19-04-17 19:10
겉으로 돌아가는 세상은 때로 너무 화려하고 영광스럽게까지 보인다. 생활에 필요 없는 것들은 결국 매립장이나 폐기장으로 버려지게 된다. 속 빈 강정이란 말이 있다. 실속 없이 겉만 그럴듯한 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먼저 주의하여 집중하고 싶은 것은 겉과 속의 이분법의 논리다. 이 이분법은 겉은 무가치하고 속만 가치가 있다고…
국제관계 속의 대한민국  [박근호 목사] 19-03-30 08:03
2019년 지금은 과거의 그 어느 때보다 국제관계가 중요한 시기이며 시대이다.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뒤, 한국 정부는 더욱더 그러하다. 비록 사실이 아니라 하더라도, 한국 정부가 남·북·미 정상회담을 미국에 제안했다는 보도가 나올 정도이기 때문이다. 2019년 3월 20일 동아일보는 일면에 한국이 “남·북·미 정상회…
하늘이 내린 다문화  [박근호 목사] 19-03-08 04:32
‘인명재천(人命在天)’은 땅 위 모든 사람의 목숨이 하늘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유독 사람들의 목숨만이 하늘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2019년 3월 1일이 되는 하루 전에 베트남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은 합의문 도출에 이르지 못하고 결렬되었다. 이것에 관심을 두고 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보도(報道)해 온 언론 매체들도 그 …
안전지대  [박근호 목사] 19-02-12 18:56
‘안전 불감증’은 자주 듣는 말이다. 사회생활이나 개인생활에서 안전에 대해서 자각하는 정도가 매우 낮은 상태다. 어떤 면에서는 개인은 모두 안전에 대해서 날마다 시시각각으로 생각하며 의식한다. 그것은 인간이면 누구나 날마다 생존에 대해서 자각하든 못하든지 간에 본능적으로 고민하며 생각하기 때문이다. 안전에 대해서 …
폭력(暴力)의 주요한 원인  [박근호 목사] 19-01-15 18:53
폭력이라는 말은 21세기의 시대 문화에서 빠지지 않는 중차대한 것이다. 일상생활과 관련해서 폭력이라는 문제가 깊이 들어왔기 때문이다. 언어폭력으로부터 시작해서 학교폭력이나 성폭력, 테러 등은 뉴스에서 잘 빠지지 않는 내용이다. 남녀노소가 모여서 생활하기 때문에 이 속에 폭력이 없을 수 없다. 폭력에 대하여 얼마만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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