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희 집사] 15-07-12 19:29
킬링필드(The Killing Fields)라는 영화가 있다. 중학생 시절에 단체 관람한 영화인데 당시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상영되었다. 사람의 목숨이 벌레만도 못한, 즉 닥치
[김진희 집사] 15-06-16 23:19
캄보디아 하면 떠오르는 것이 ‘앙코르와트’다. 앙코르는 ‘도시’라는 의미며 와트는 ‘사원’을 뜻하니 ‘사원 도시’쯤 되겠다. 앙코르와트를 중심으로 주변에는 많은
[김진희 집사] 15-05-25 20:57
단기방학 기간에 모처럼 아이들을 데리고 캄보디아 여행을 했다. 가족 모두가 함께 했으면 좋았겠지만, 여건이 되는 첫째와 둘째 아이만 동행했다. 캄보디아를 선택했던 까
[김진희 집사] 15-05-07 21:00
굳이 통계를 들이밀지 않더라도 청년실업률이 상당하다는 것은 주지하는 바이다. 사측은 쓸래야 쓸 수 없는 인재교육의 부재를 탓하고 노측은 사회구조를 건드린다. 그러나
[김진희 집사] 15-04-12 19:16
범죄과학연구소 대표인 표창원은 “‘학레기’가 아닌 학자로 돌아가라”는 경향신문(2015.3.26.) 기명 칼럼에서 교수들을 신랄하게 꾸짖었다. “전국 대학 중 교수들의 학
[김진희 집사] 15-03-23 21:29
스파이더맨이 되고 싶은 아이에게 주변의 모든 사람들은 웃음으로 화답했다. 가벼운 미소가 아니라 박장대소였다. 스스로 ‘철 있다’ 하는 재학생들이 보기에 그 녀석은
[김진희 집사] 15-03-01 20:14
2월을 끝으로 정년퇴임을 하는 교장 선생님의 표정에는 고뇌가 묻어났다. 며칠 후면 교문에 들어설 수 없다는 현실이 노구를 짓누르고 회한을 일으켰으리라. 지금까지의 인
[김진희 집사] 15-02-08 15:15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1월 1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56회 한국초등교장협의회 동계연수에서 특강을 통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학교 행정가인 교장과 교감에게 수
[김진희 집사] 15-01-18 19:19
“경기교육의 흐름을 알면 우리나라 교육의 미래가 보인다!” 지나친 주관이며 일개 지역을 평가절상한다는 비판을 받겠지만 대꾸할 근거는 있다. 민선 3기 연속으로 소
[김진희 집사] 14-12-28 18:55
# 교사가 되어 첫발을 디딘 학교는 젊은이들이 많았다. 그들 중 일부를 조직하여 ‘사씨네’라는 영화동호회를 만들었다. 처녀·총각들이었으니 모이는 것이 좋았고 이야
[김진희 집사] 14-12-07 20:18
“정치, 나도 안타까웠어요. 책의 마무리 부분만 1년 반 이상 고민했거든요. 끝내 결론이 정치로 가니까 허무해지는 거예요” 장하성 교수가 ‘한국 자본주의’를 출간하
[김진희 집사] 14-11-09 20:42
“나는 교사가 그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무슨 일이든지 학년 초 교육과정에 계획을 철저히 세워놓고 정해 놓은 시기에 추진하면 자연스럽게 되는 일을 그렇게 무계획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가 한국교회 통사 여섯 번째 책으로 『새로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가 연구소 설립 40주년을 기념하